홍천 희망교회

교회소식

교회일기

1월 2주 이야기

2025-01-23 14:49:47

희망교회

연일 계속되는 한파가 우리의 몸을 움츠리게 하지만
우리의 마음은 주님으로 인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.

이번 주간은 교역자 수련회가 있었습니다.

지난 월요일~화요일 모든 사역자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

올해의 사역을 함께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연초라 바쁜 중에도 귀한 시간을 허락해준 교회에 감사합니다.

특별히 저녁 시간을 이용해 사역을 고민하며,

교회를 더 은혜 가운데 섬기기 위한 나눔의 시간이 풍성하였으며

새롭게 사역을 시작한 조재성목사님 가족을 알아가는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.

사역자들이 비어있는 시간, 새벽 설교를 섬겨주신 원로목사님과

방송실에서 수고해주신 최재수집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
저는 지금 기도원에 와 있습니다.

신년 심방을 위해 기도하며, 설교를 준비합니다.

3년 차로 접어든 지금 교인들의 상황이 눈에 보이고 머리에 조금 더 선명하게 그려집니다.

말씀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지난 월요일에는 유상경집사의 딸 채윤 양 수술이 있었고
그동안 채윤 양을 힘들게 했던 것이 폐 섬유선종이라는 것과

이것을 적시에 잘 제거했다는 소식을 듣게 해 주셨습니다.

나라가 여러 가지로 혼란스럽고 어려운 이때

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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